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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연극

 
극단 수극화
2021.07.09-10. Fri 8pm, Sat 3pm, 7pm. 
13+//90 min//20,000 won

'혐오연극'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얼굴을 한 '혐오’를 다양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을 통해 다각도로 비춰보며 '혐오를 하며 동시에 혐오를 당하는' 모순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퍼포먼스 연극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혐오를 하는 주체이자 가해자로, 때로는 누군가로부터 혐오를 받는 객체이자 피해자로 살아가는 피해자이자 가해자다. 이 악순환의 메커니즘과 혐오의 모순성을 다양한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을 통해 다각도로 비춰보며 함께 질문해보고자 한다.

극단 수극화

수극화[水剋火] : 상극이면서 상생하는 물과 불처럼 연극 안에서 상생하는 극단

 

 수극화는 오행의 상생 상극설 중 하나로 수(水)는 화(火)를 극하고 불은 물은 이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상생의 원리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삶의 여건을 마련하고 상극의 원리는 억제기능을 통해 위험과 재앙을 막아줍니다. 극단 수극화는 갈등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중용의 자세로 세상의 조화로움을 추구합니다.

 

[추구하는 연극]

 

1.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2.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

3.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이야기

 

위 세 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는 깨어있는 광대이기를 추구합니다.

2014년 <뚜루뚜루 연구소> 창단공연 및 희망이음 프로젝트 초청공연 이후, 연출 정은순의 독일 유학으로 공백기를 가졌다가 2021년 <제20회 서울 변방연극제>에 <혐오연극>으로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다시 도약하려 합니다.

1. <뚜루뚜루 연구소>

 날짜: 2014.07.13.-20 초연

장소: 대학로 서완 소극장, 서울

제작: 극단 수극화

내용: 일명 ‘취준생’, 취업준비생 청년들의 사회문제를 유머러스하고도 따뜻한 시각으로 풍자한 공동 코메

디 창작 작품이자 극단 ‘수극화’의 창단공연

 

2. <뚜루뚜루 연구소: 희망이음 열차>

 날짜: 2014.09.04. 희망이음 프로젝트 <희망이음 열차> 초청공연

장소: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제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3. <뚜루뚜루 연구소: 희망이음 프로젝트>

 날짜: 2014.12.04. 대한민국 지역희망 박람회 컨퍼런스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초청공연

장소: 김대중 컨벤션 센터, 광주

제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정은순

 

아티스트 정은순은 연출가로서의 본인의 색깔을 찾아 독일 베를린으로 떠난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본인의 색깔을 찾기 위해 팔레트에 다양한 색깔을 채워넣고 실험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다. 그에게 연극은 세상과 사람을 배우고 이해하려는 하나의 과정이자 시도이다. 이러한 연극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창작하고, 그 창작물을 또 다양한 관객들과 나눌 때 가장 행복감을 느끼며 동시에 가장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이다. 완벽한 결과물이 아닌 배우는 과정 속에서 그 의미를 발견하고자 하지만, 늘 불안해하며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다. 

참여 아티스트

연출 정은순

드라마투르기/영어 번역&통역 김홍미

조연출 이준경

무대디자이너 박소영

조명디자이너 정병훈

음악디자이너 옴브레

배우 조병국, 양주현, 김다솜, Abdalla Batol Mohamed Mahmoud, Ozor Pascaline Onyinye, 이승훈

협력 유리사다리, 뮤지컬플로우

관객 공지사항

 

영어와 한국어 자막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7월 9일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