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99년 ‘젊은 연출가들의 속셈전’으로 시작한 서울변방연극제는(1대 예술감독 최치림) ‘변방’의 시선으로, 작품의 미학적 독창성과 사회적 맥락들을 포착하고자 하는 동시대 공연예술축제이다. 여기서의 변방(邊方)은 주변부를 배제하는 중심과 권위에 대한‘반성, 중심과 주변부를 재배치하는 ‘전복’, 경계를 치고 들어오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경계에서의 만남과 수용’이다. 따라서 서울변방연극제는 최전방으로서의 변방(邊防)을 의미한다. 그 동안 성소수자, 국가폭력 피해자, 장애인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예술언어로 담아내는 시도들을 해왔다. 특히 서울변방연극제는 그것의 목소리가 예술언어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관점에서 던지는 질문이 아닌 새로운 형식을 통해 전에 없던 관점으로 재질문하는 미학적 도전의 장이 되어 왔다. 

축제의 정체성을 구축한 임인자 2대 예술감독에 이어 2015년부터 3대 예술감독인 이경성 감독이 연극제를 맡아 2021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강량원, 강화정, 김현탁, 구자혜, 김민정, 신재, 윤한솔, 윤서비, 오경택, 정금형, 채홍덕 등 자신만의 연극언어를 구축해온 다양한 연극 예술가들이 서울변방연극제를 거쳐갔다.

 

19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연극제에서는 호주 멜버른 출신 연출가 아드리아노 코르테제(Adriano Cortese), 총괄프로듀서 이정은이 합류했다. 또한, 프로그래밍 디렉터 전강희가 연극제 전반의 운영과 프로그래밍을 함께 하고 있다.

 

서울변방연극제 선언문 (2012~ )

 

서울변방연극제는 동시대의 연극성을 새롭게 조망하고 질문하는 연극제입니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연극과 연극, 연극과 삶과의 경계에서 균열과 아름다움을 사유하는 연극제입니다.

서울변방연극제는 불가능한 것들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연극제입니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이상한 것, 낯선 것, 잡것들의 미학을 추앙하는 연극제입니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연극이 아닌 모든 것들의 연극제입니다. 

단체
 
예술감독  이경성 & 아드리아노 코르테제 
 
대표 / 프로그래밍 디렉터  전강희 
 
총괄 프로듀서  이정은 
 
프로듀서  고나연 
 
기술감독  김요찬
 
기술조감독 전준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이슬기 
 
홍보 & 아카이빙  한민주
홍보 어시스턴트 이지은
 
그래픽 디자이너  정김소리
​통역 / 번역 신주훈
 
자원활동가
 
강여진, 김서영, 김현진, 박수현
 
배서현, 안예진, 유진아, 윤혜정
 
이영은, 전규연, 조고운, 조희선